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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웅 대전지방보훈청장, 청주보훈지청 초도순시

11일 충혼탑과 손병희 선생 유허지도

  • 웹출고시간2007.04.11 17:53: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정계웅 대전지방보훈청장이 11일 청주보훈지청(지청장 권태영)을 초도순시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정 청장은 이날 순시에 앞서 청주시 사직동 충혼탑을 참배한 후 청주보훈지청을 초도순시했다.

정 청장은 권태영지청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국가를 위해 공헌하고 희생하신 분들을 진심으로 예우하고, 그 숭고한 정신을 국민의 나라사랑정신으로 계승‧발전시켜 나가며 대전, 충남북지역의 보훈가족과 함께 나라사랑의 디딤돌을 놓는데 있어 역할을 해달라”고 보훈공직자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국가보훈은 국가의 정통성의 근간으로 보훈가족은 영예로운 삶을 누리고, 국민들은 나라사랑 정신을 가꾸는 사회가 돼야 한다”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라사랑정신 확산, 보훈가족의 건강하고 안락한 삶 보장, 노후복지서비스 강화 등 미래지향적인 보훈정책을 적극 펼쳐 나가며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처리로 만족과 감동, 신뢰받는 보훈행정을 구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정 청장은 업무보고를 마친 후 충청북도 내 보훈단체도지부장들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보훈가족의 권익과 복리증진을 위해 애쓰고 있는 보훈단체장들의 노고를 위로, 격려했다.

또 오후에는 의암 손병희 선생 유허지와 단재 신채호 선생 사당을 방문해 헌화, 참배하고 현충시설의 관리와 활용활성화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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