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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학생들 북한 학생들과 식목행사 갖는다

5일 금강산 인근에서, RCY ‘2007 남북 우정의 나무심기’행사 실시

  • 웹출고시간2007.04.05 08:53: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김영회)의 청소년 적십자(RCY) 단원 5명이 북한의 적십자사 단원들과 함께 ‘2007 남북 우정의 나무심기’행사를 벌인다.

5일 금강산에서 실시되는 이 행사에는 신난희(19·청주여고 3년), 최동진(19·세명고 3년), 최효린(16·진천여중 3년), 이혜주(14·청주중앙여중 1년), 홍지수(12·남평초 5년) 등 5명의 충북학생들이 참가하게 된다.

이 행사는 대한적십자사가 청소년 교류를 통한 남북한 화해협력과 청소년들의 우의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올해에는 단원 75명과 지도자 12명, 지원반 13명 등 총 100명이 참가해 그동안의 행사 중 최대 규모의 행사가 전개될 예정이다.

이들은 금강산 인근의 이산가족면회소 건설부지에서 북한적십자회 청소년 단원들과 함께 ‘우정의 나무’를 심고 북측 청소년들과 함께 금강산 등반과 장기자랑 등 화합의 시간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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