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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2.16 11:21:42
  • 최종수정2017.02.16 11:21:42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지역개발과 균형발전전략사업에 총력전을 펼친다.

군은 지난 15일 오후 부군수실에서 지역개발 및 균형발전전략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실과 간 협업을 통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적극 대응키로 했다.

군은 올해 호국원진입도로, 산막이옛길진입도로, 괴산수산식품단지 연결다리 사업 등 지역개발사업, 유기농엑스포광장 조성사업 등 3단계 균형발전전략사업에 전 직원들의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지역개발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지난해 12월30일 지역개발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추진하는 사업이고, 균형발전전략사업은 충청북도 균형발전과 균형발전특별회계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기간은 올해부터 오는 2021년 까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각 부서 간 실무회의를 실시할 것"이라며 "회의에서 제기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역균형 발전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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