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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I-Korea 청주 어려운 이웃 위한 후원물품 전달

9일 한국복지재단 충북지부에, 양념갈비와 전골 등 1천400만원 상당

  • 웹출고시간2007.03.12 08:49: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JCI-Korea 청주(회장 오영균)가 결식가정 및 시설의 아동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한국복지재단 충북지부(지부장 이정숙)에 1천400만원 상당의 맛있는 양념 갈비 및 전골세트 200상자를 전달했다.

JCI-Korea 청주회원인 씨제이푸드주식회사 박석남 대표는 간단한 조리만으로 먹을 수 있는 양념이 되어 있는 갈비와 전골을 전달했는데 한국복지재단 충북지부는 결식아동들을 위해 청주시내 39군데의 지역아동센터와 혜능보육원, 충북육아원 등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박씨의 소중한 뜻을 전했다.

지난 3월 2일에도 소년소녀가정 및 시설아동들을 위해 갈비세트를 전달한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성품을 전달한 박씨는 “함께 나눈다는 기쁨을 알게 되니 자꾸만 하고 싶어진다”며 “기회가 닿는다면 계속 도움을 주고 싶다”는 마음을 밝혔다.

한편 JCI-Korea 청주는 지난 2004년부터 한국복지재단 충북지부와 결연협력을 맺어 ‘소년소녀가정 생일 축하해주기’와 ‘미아예방캠페인’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회원들도 불우이웃결연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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