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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치매 예방 교육 ‘앞장’

지역 노인 대상… 보건소 연계 조기검진

  • 웹출고시간2008.09.19 10:18:4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하이닉스반도체(대표 김종갑 www.hynix.co.kr)가 지역 노인들의 치매 예방 교육에 나섰다.

하이닉스는 지난 19일 청주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교육을 펼치고, 보건소와 연계해 치매 조기선별검진을 진행했다.

세계적 메모리반도체 전문 회사인 하이닉스는 좋은 제품과 함께 좋은 기억을 전달하겠다는 뜻에서 작년 7월, ‘Good Memory’를 기업슬로건으로 재정하고 ‘좋은 기억 만들기’를 테마로 지역사회에서 'Good Memory 사회공헌'을 전개해왔다.

이날 하이닉스는 조추용 교수(꽃동네현도사회복지대학교)를 초빙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부양 가족 스트레스 관리’에 대한 강의도 가졌다.

하이닉스의 경영지원실 한오석 상무는 “세계 치매의 날인 21일을 앞두고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지역사회의 치매 예방 후원을 통해 주민들의 좋은 기억을 보존하는데 하이닉스가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이닉스는 지난해 사회공헌 조직을 개편한 이후 2만 여명의 임직원이 61개의 봉사조직으로 나눠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문화재청과 협약을 통해 창경궁, 상당산성 등에서 문화재 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다.


/ 인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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