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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9.18 21:26: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오는 21일 볼거리가 풍성한 체육대회가 잇따라 개최된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청주종합경기장에서 2008하나은행장컵 직장 및 클럽축구대회가 구미LG실트론 대 서울아현FC의 경기를 시작으로 열린다.

오후 3시부터는 청주솔베이지 대 대구평화정공의 경기가 치러지며 이날 경기에서 승리팀은 오는 28일 오후 2시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서 결승전을 치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날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청주올림픽 국민생활관에서 2008전국무술축제가 개최된다.

개회식은 오전 11시에 시작되며 온두라스, 가나, 가봉 등 모두 17개 국가가 출전, 자국의 전통무술을 선보인다. 또 합기도, 해동검도, 특공무술, 격투기, 경호무술, 태권도 등의 다채로운 무술도 시연될 예정이다.


/최대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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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