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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여성친화도시 아이디어 공모

28일까지 접수, 최우수 30만 원 등 입상작 상금 지급

  • 웹출고시간2017.02.13 11:35:44
  • 최종수정2017.02.13 11:35:44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 발굴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는 여성친화도시 충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민관이 함께 만들어 가는 주민참여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서다.

공모내용은 시의 여성친화도시 비전인 '함께 하는 여성친화, 함께 여는 행복충주' 실현을 위한 아이디어로 여성의 공간, 문화, 돌봄, 일자리, 경제, 생태, 환경, 여성안전, 건강 등과 관련된 특화사업이면 된다.

충주시민(충주시 소재 직장, 학교, 단체 구성원 포함)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신청서는 시청 여성청소년과로 방문접수 하거나 이메일(ljh0880@korea.kr), 우편,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제안은 여성친화도시조성협의체에서 사업성, 참신성, 실현가능성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입상작은 내달 15일 개별 통보하며, 최우수 1명 30만원, 우수 2명 각 20만원, 장려 5명 각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입상작에 대한 사용 및 활용에 관한 모든 권한은 시에 귀속돼 향후 여성친화도시 추진을 위한 주민참여형 사업 발굴 자료로 활용된다.

신청서 등 공모와 관련된 세부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여성정책팀(850-6854)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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