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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2.12 15:34:20
  • 최종수정2017.02.12 15:34:20
[충북일보] 충북도는 도민 중심의 명품 토지행정 실현을 위한 6대 목표를 선정·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10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시·군·구 관계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담당자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주요 토지정보업무 추진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도는 올해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통해 실제 토지이용현황과 불일치하는 지적을 바로잡고, 동경원점 기준으로 작성된 지적공부를 세계표준의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을 발표했다.

또한 그동안 공유토지에 대한 소유자의 소유권행사 불편 해소를 위해 간소한 절차에 따라 분할할 수 있도록 오는 5월22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공유토지분할에관한특례법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철저한 업무처리로 대상자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공간정보 분야는 다양한 국토공간 정보를 공간정보사업 공유 및 관리시스템으로 구축해 공간정보 산업의 적합성과 투자의 효율성을 증대시킨다.

아울러 도로명주소의 완벽한 정착을 위해 민간을 대상으로 현장중심의 홍보와 교육을 시행하고,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도로명주소 서포터즈 활성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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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