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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도 청주시 보육시설연합회 정기총회

10일 충청북도종합사회복지센터에서, 가정복지시설연합회와 통합

  • 웹출고시간2007.02.12 09:16: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07년도 청주시 보육시설연합회 정기총회가 10일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에서 개최돼 어린이집 운영자들의 화합의 장이 됐다.

남상우 청주시장과 홍재형·오재세 국회의원 등 내빈과 청주지역 법인·가정어린이집 원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행사에서 임경재 청주시 보육시설연합회장은 “보육이 지난 2004년 여성부로 이관되면서 아동 심신의 발달과 권리, 교육적 마인드, 보육의 책임을 맡고 있는 시설장과 교사들이 보육에 전념해야 보육의 질적 수준이 향상될 수 있다”며 “그러나 평가인증과 여러 기관의 감사, 현실이 반영되지 않은 재무회계, 정원의 축소 등 날로 어려운 여건에 직면해 의욕이 저하되고 있어 우리가 하나가 돼 보육관련부서에서 바른 견해를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행사에 앞서 청주시의 법인어린이집연합회와 가정복지시설연합회가 하나로 합쳐져 이 행사를 더욱 뜻 깊게 했다.

홍성순 수석부회장은 “올해부터 보육시설연합회에 통합하게 됐다”고 설명하고 “가정시설의 원장들은 보육시설연합회와 함께 뜻을 두고 열심히 하기로 했다”며 하나가 돼 보육시설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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