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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I-KOREA 제56대 손인석 중앙회장 취임

27일 라마다플라자청주호텔에서, 스콧그린리 JCI 회장 등 800여명 참석 축하

  • 웹출고시간2007.01.29 09:40: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JCI-코리아 손인석 제56대 중앙회장 취임식이 27일 라마다플라자청주호텔에서 개최됐다.

스콧 그린리(Scott Greenlee) 2007 JCI 회장을 비롯한 800여명의 국내외 JCI 회원들과 정우택 충북도지사를 비롯한 각계의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행사에서 손인석 중앙회장은 취임사에서 “청년의 힘이 곧 대한민국의 미래”라고 강조하고 “한국청년회의소 55년 역사에서 우리가 배워야할 것은 국민과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는 JC만이 진정한 청년대표가 될 수 있다는 교훈과 이제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며 거듭나야한다는 교훈”이라며 JC의 역할에 대해 역설했다.

또 “2007년 한국청년회의소 운영슬로건을 ‘다시 서는 JC-청년의 비상(飛上), 새로운 미래’로 설정했다”고 소개하고 “이를 위해 ‘청년 비상의 날개, 2007년 한국JC 아젠다7’을 추진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손 신임회장이 밝힌 2007년 한국 JC 아젠다7은 대국민 캠페인 전개와 공청회, 정책제안을 통한 저출산극복을 위한 대국민 프로젝트인 ‘One+KOREA’, 노인일자리 2천개 창출을 목표로 실버취업박람회 개최 등을 통해 고령화 시대의 국가적 현안해결에 앞장서는 ‘노인일자리 제공’, ‘지역하천 살리기 운동을 통한 지역 환경조성과 지역민의 삶의 질 개선’, ‘사랑의 장기기증운동을 통한 나눔문화의 확산’, ‘중국 조선족 소학교 장학사업지원과 탈북 청소년 창업·경제교육’, ‘우즈베키스탄의 빈곤층 고려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개하는 심장병수술을 통한 ‘사랑의 메신저’운동’, ‘세계 각지에 흩어져있는 재외한인동포 지원사업과 네트워크 구축’ 등 7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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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