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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2.07 13:52:32
  • 최종수정2017.02.07 13:52:32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어린이집과 공공주택 등 관리주체의 자율에 맡겨진 어린이 놀이시설의 안전기능을 정기·수시점검 한다.

3월말까지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도시공원, 주택단지, 어린이집 등 괴산군 23개소 어린이 놀이시설의 안전 관리 실태를 통해 어린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군은 오는 26까지 어린이 놀이시설 관리주체 별로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내달 11부터 24일까지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행복하게 놀 수 있는 놀이시설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관리주체들의 철저한 안전관리로 사고 예방에 적극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괴산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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