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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2.01 14:44:40
  • 최종수정2017.02.01 14:44:40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도시의 체계적이고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목표연도 2035년의 군기본계획 수립 및 군관리계획 결정(변경) 용역에 나선다.

군은 앞으로 2년간 용역비 10억원을 투입해 행정구역 841.929㎢를 대상으로 도시 미래상 및 공간구조 설정 등을 통한 장기발전방향을 구상하는 향후 20년을 내다보는 군기본계획을 추진한다.

군기본계획은 국토관리의 지속가능성, 환경 경제 사회의 통합적 접근, 환경적 측면, 경제적 측면, 사회적 측면 등을 분석하여 미래지향적인 도시 미래상 정립과 합리적 도시관리방안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이다.

오는 2035년을 조망할 군기본계획 수립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 모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읍 면별 주민의식조사, 설명회, 전문가 및 주민 공청회를 실시해 다양하고 발전적인 의견을 수렴한다.

2035년 군 기본계획 수립과 동시에 농업진흥지역 및 보전산지 해제지역에 대해 용도지역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용도지역 변경을 추진하는 군관리계획 변경도 함께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계기로 도시 미래상과 부문별 목표를 직접 제시하는 방식으로 장기발전방향을 구상하고, 효율적인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주민과 공감되는 도시계획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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