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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살리는청주여성모임 ‘아토피없는 충북 만들기 시민토론회’

  • 웹출고시간2007.04.30 08:58: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구를살리는청주여성모임(대표 김미자)은 25일 청주시 흥덕구청 소회의실에서 아토피 없는 충북만들기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

김미자 지여모 대표는 “더 이상 환경성 질환인 아토피로 인해 성장기에 있는 어린이가 고통을 받아서는 안 될 것”이라며 “지역 공동체가 모두 나서 환경, 여성, 교육,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외고 있는 아토피문제 해결에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아토피 자녀를 둔 부모의 사례발표를 시작으로 임종한 인하대 산업의학과 교수와 문재현 마을공동체교육연구소장이 참여해 각각 ‘아토피의 원인과 대책’, ‘아토피가 아동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내용으로 주제발표를 가졌으며 이어 정명옥 안양 삼성초 영양교사와 조성준 환경부 환경보건정책과 사무관, 박영웅 충북도의회 교육사회위원회 의원 등이 참여해 지정토론을 벌였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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