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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 음성향우회, 음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 방문 격려금 전달

  • 웹출고시간2017.01.12 11:14:48
  • 최종수정2017.01.12 11:14:48
[충북일보] 충북도청 음성향우회(회장 조병옥)는 지난 11일 임원들이 음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방문해 AI특별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격려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또 음성지역에 설치된 거점소독초소와 이동통제초소를 방문해 현장점검과 함께 근무자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조병옥 도청 음성향후회장은 "매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4시간 AI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미력하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음성지역에서는 지난해 11월16일부터 시작된 AI로 공무원과 민간인, 자원봉사자3교대로 구성해 17개 초소에서 차량소독과 통제 등 차단방역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음성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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