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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1.01 15:12:31
  • 최종수정2017.01.01 15:12:31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연풍면, 감물면, 사리면, 소수면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이웃돕기 소식들이 줄이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연풍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형균)는 지난달 28일 연풍면사무소를 방문해 연말연시 관내 불우한 이웃에게 지원해 달라며 라면 50박스를 전달했다.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지원한 라면 50박스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이웃 및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또 29일에는 괴산읍 정용리에서 구유방앗간을 운영하는 김태형씨가 떡국떡(440kg) 22박스를 감물면 22개 마을에 전달했다.

이어 30일에는 사리면에서 청석가든 식당을 운영하는 이현진(여·71)씨는 관내 30개의 경로당과 5곳의 자연부락에 라면 1상자씩 총 35상자를 전달했다.

이씨는 매년 새해 첫날 해맞이 행사를 준비해 왔으며, 참여자에게 아침식사 무료 제공은 물론, 해맞이 행사에서 절 값으로 모금한 돈 전액을 매년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사리면사무소에 기부하고 있다.

소수면 기관단체협의회(회장 최창훈)도 29일 연말연시를 맞아 소수면 노인회(노인회장 김길홍), 소수치안센터(센터장 송재철)와 함께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등 복지사각지대의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현금 85만원을 소수면에 기탁했다.

괴산/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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