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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9.11 21:15: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입주업체들이 이번 추석에 평균 3.3일을 쉬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창산단 관리공단이 10일 밝힌 추석휴무계획에 따르면 산단 내 118개 업체 중 정상가동 중인 99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7개 업체가 휴무를 확정했고, 11개 업체는 협의 중이며, 11개 업체는 정상 또는 부분가동 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휴무를 확정한 77개 업체의 휴무일 수는 3일이 60개(78%)업체로 대다수를 차지했고, 4일이 11개 업체(14%), 5일 이상 5개 업체 순이다.

이에 따라 이번 추석연휴기간 동안 평균 휴무일은 3.3일로 지난해 평균 휴무일 4.5일보다 1.2일 줄어들었다.

또 휴무 여부를 확정한 88개 업체 중 45개사(51%)는 추석 상여금이나 여비 등을 지급할 계획이며, 지급 규모는 50∼100%가 30개 업체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한편 ㈜LG화학, ㈜에코프로, ㈜네패스, 한솔라이팅㈜, 에이엘티세미콘㈜ 등 11개 업체는 연휴기간동안 정상가동 또는 부분조업을 실시하기로 해 전체 근로자의 약 13.8%인 1천200여명은 연휴에도 정상조업에 나선다.


/ 인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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