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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투자기업 신규인력 채용 도와

구인구직 만남의 날 운영, ㈜에쓰비씨리니어 신규인력 19명 채용

  • 웹출고시간2016.12.18 14:53:17
  • 최종수정2016.12.18 14:53:17

지난 15일 충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 가운데 에쓰비씨리니어가 직원모집 면접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지난 15일 충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에쓰비씨리니어는 기계산업의 첨단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볼스크류, 볼부쉬를 생산·공급하는 업체이다.

충주시와 지난 7월 투자협약을 체결, 김포에서 첨단산업단지로 이전하며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가동을 앞두고 필요인력을 모집하게 됐다.

이날 면접에는 1차 서류전형에 통과한 구직자 43명이 참여했다. 생산관리 2명, 안전관리 1명, CNC선반 조작 3명, 생산직 13명 등 총 19명이 채용됐다.

김종오 ㈜에쓰비씨리니어 부장은 "공장가동을 앞두고 적절한 시기에 필요인력을 채용하게 됐다"며 "합격자들은 19일부터 순차적으로 출근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상덕 경제과장은 "충주 투자기업의 안정적이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구직자 알선·매칭에 집중하고 있다"며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의 구직자 DB를 바탕으로 투자기업의 인력수급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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