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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2.12 16:06:13
  • 최종수정2016.12.12 16:06:13

12일 충북도와 미래창조과학부, 강원도, 단양군, 삼척시 및 남부발전·한일시멘트 등 30여개 기업 관계자들이 탄소광물 플래그십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는 12일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미래창조과학부, 강원도, 단양군, 삼척시 및 남부발전·한일시멘트 등 30여개 기업과 탄소광물 플래그십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탄소광물 플래그십은 발전소·시멘트공장에서 발생되는 이산화탄소와 발전회 등을 광물화해 폐광산 채움재 생산 기술을 단계별로 실증·상용화하는 사업으로, 국비 160억원이 투입된다.

정부는 파리 기후협정의 발효 및 신 기후체제 출범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 의무의 현실화에 따라 탄소자원화를 국가전략프로젝트로 추진할 방침이다.

미래부는 탄소자원화 국가전략프로젝트를 제도적으로 지원하고, 충북도·단양군 등 지자체에게는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과 관련 기관과의 연계·참여를 지원하기로 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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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