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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여성가족부 신규 여성친화도시 지정

증평군-군의회-여성단체 삼위일체 호평 받아

  • 웹출고시간2016.12.12 11:18:23
  • 최종수정2016.12.12 11:18:23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충북도내 8개 군 단위 최초 여성가족부가 지정하는 여성친화도시로 선정 됐다.

12일 군에 따르면 지난 12월 2일 여성가족부에서 개최된 프리젠테이션 발표평가에 홍성열 군수가 직접 참여해'여성친화만사성, 가족친화만사성'을 목표로 하는'여성친화도시 증평, 우리함께 가요'를 발표해 평가단의 호평을 받았다.

앞서 증평군의회 이동령 의원과 6명의 의원이 ··증평군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제정,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의 여성 공감 토크 등 증평군-증평군의회-여성단체 삼위일체 협력 형 여성친화도시 조성계획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증평군은 여성친화도시 지정으로 내년 1월 여성가족부와의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5년간 △지역사회안전증진 △양성평등기반구축 △여성 참여 확대 △가족친화환경조성 △여성의 역량강화 등 5대 실천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여성친화도시는 여성가족부가 매년 지역정책 전반에 여성의 관심과 요구를 반영하고, 참여 보장을 통해 지역 내 여성 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공모를 통해 지정하고 있다.

한편, 2017년도 신규 여성친화도시는 증평군과 횡성군 등 군 단위 2곳과 전국 16개 단체가 지정됐다.

지난 2009년부터 지금까지 총 76개 단체가 지정됐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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