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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안전총괄과 이진희 과장, '2016 안전문화대상' 수상

  • 웹출고시간2016.12.12 10:52:40
  • 최종수정2016.12.12 10:52:40

옥천군 이진희(오른쪽) 안전총괄과장이 안전문화대상을 받은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옥천군 안전총괄과 이진희 과장이 서울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6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 개인표창을 수상했다.

안전문화대상은 안전문화활동, 안전교육, 안전홍보·캠페인, 안전개선, 안전신문고 활동 등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전국 각급 기관, 단체, 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한 공모사업이다.

이 과장은 지난 6월 자연재난대처 전국 시범 종합훈련을 실시해 전국 시도의 자연재난대처 역량 강화 보급에 이바지했다.

또한,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시군구 중 충청북도 내 유일하게 A등급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의식 향상에 기여했다.

이진희 과장은 "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전 직원 모두가 이루어낸 성과"며 "앞으로도 안전한 옥천을 만들기 위해 체계적인 재난예방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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