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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특별사법경찰관 수사역량 강화 교육

현직검사의 다양한 현장경험과 수사실무 특강

  • 웹출고시간2016.12.11 14:37:57
  • 최종수정2016.12.11 14:37:57

충주시 특별사법경찰관, 안전총괄과 공무원들이 시청 예성교육실에서 수사역량 강화교육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민생안전 및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의 일환으로 지난 9일 시청 예성교육실에서 특별사법경찰관 수사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충주시 특별사법경찰관, 안전총괄과 등 관련 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지방검찰청 충주지청 신지원 검사와 충청북도 최인성 민생사법경찰팀장을 강사로 초빙, 다양한 현장경험과 함께 각종 사건·사례 및 형사소송 실무 등을 공유했다.

특별사법경찰제도는 범죄수사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일반 공무원에게 수사권을 부여하고 검사의 지휘를 받아 수사하게 한 후 사건을 검찰에 송치하게 하는 제도이다.

현재 시에서는 산림보호·교통·환경단속 등 4개 분야 40명이 특별사법경찰관으로 지명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정창열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특별사법경찰관들의 수사역량을 향상시켜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분야의 민생침해 현장단속을 강화하겠다"며 "상습 위반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단속을 통해 사회악 척결과 법질서 확립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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