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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체고 황만석, 복싱 국가대표 선발

세계유소년 파견 선발대회서 우승

  • 웹출고시간2008.09.10 20:40: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체고(교장 이삼현) 황만석(3년)이 오는 10월 멕시코에서 개최되는 ‘2008세계유소년 복싱선수권 파견 선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대표로 선발됐다.

황만석은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제주도 서귀포 동흥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번대회 라이트플라이급에서 정진권(경북체고), 김상민(포항대)을 차례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라 박정웅(전남체고)에게 판정승을 거두고 우승을 안았다.

플라이급에 출전한 같은 학교 이재광(3년)은 준결승서 백승민(울산경영정보고)을 8대3으로 물리치며 결승에 올랐으나 다리부상에 따른 기권으로 2위에 머물렀고, 같은 학교 백기태와 한영섭(3년)은 밴텀급과 웰터급에서 각각 3위를 차지했다.

황경섭 지도교사는 “한 달여 남은 89회 전국체전을 대비해서도 전력을 가다듬고 훈련을 충실히 한다면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대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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