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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3無 청결운동 공직자 결의대회

깨끗하고 청정한 도시 조성으로 충주의 품격 고양

  • 웹출고시간2016.12.04 14:31:54
  • 최종수정2016.12.04 14:31:54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2일 연수동 시인의 공원에서 '3無 청결운동'을 지속가능한 범시민운동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공직자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한 200여명의 공직자들은 결의대회 행사 전 시청 앞 사거리에서 캠페인을 실시하고 시인의 공원으로 집결해 결의문을 낭독했다.

행사 참여자들은 '불법쓰레기, 불법주정차, 불법옥외광고물' 없는 깨끗하고 청정한 도시 조성이 시민행복과 충주발전의 기초라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또한 소통과 협업을 통해 3무 청결운동 붐 조성 및 활성화에 앞장서며, 솔선수범하여 살기 좋은 충주, 다시 찾고 싶은 충주 조성에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조 시장은 "공직자 결의대회를 계기로 3무 청결운동 붐 조성 및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충주의 품격을 높이는데 박차를 가하자"고 말했다.

참여자들은 결의대회가 끝난 후 시인의 공원 일원에서 청결활동을 갖고 3무 청결운동 붐 조성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시민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며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3무 청결운동에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하는 자리가 됐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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