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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모기지론 우대금리 0.1%로 축소

주택금융공사, 11일부터 적용

  • 웹출고시간2008.09.10 21:03:5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임주재)는 인터넷전용 주택담보대출 ‘e-모기지론’을 이용할 때 적용하던 금리할인 혜택을 11일부터 현행 0.2%에서 0.1%로 축소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e-모기지론 금리는 현행 연 7.05%(10년 만기)~7.30%(30년 만기)에서 7.15%~7.40%로 이날부터 새로 취급되는 대출부터 오르게 된다.

주택금융공사는 최근 주택저당증권(MBS) 가산금리 상승 등으로 조달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금리할인 혜택을 소폭 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우대금리 조정과는 상관없이 근저당 설정비와 이자율할인수수료를 부담하는 고객은 종전과 마찬가지로 각각 0.1% 포인트씩 최대 연 0.20% 포인트의 추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한국주택금융공사의 8월 한 달간 상품별 판매비중은 일반 보금자리론이 62%로 가장 높았고, 인터넷전용상품 ‘e-모기지론’이 34%, 저소득층을 위한 ‘금리우대보금자리론’ 3%, 금리 전환 옵션이 있는 ‘금리설계보금자리론’ 1% 순으로 나타났다.


/ 인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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