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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경찰서 외국인도움센터, 외국인근로자 고충해결 창구

  • 웹출고시간2016.12.04 14:39:03
  • 최종수정2016.12.04 14:39:03
[충북일보=음성] 음성경찰서(서장 이광숙)가 지난 2015년부터 운영중인 외국인도움센터가 외국인 근로자들의 고충과 애환을 상담하고 해결해주는 가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음성군은 충북의 대표적인 외국인 밀집지역으로 음성군 전체인구의 약 10%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많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체류해 각종 외국인 범죄로 인한 지역 체감안전도가 하락하고 있다.

음성서는 대안으로 외국인 도움센터를 개소헤 민간, 경찰, 외국인이 교류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왔다.

지난 2일 센터와 금왕 태성병원은 우즈베키스탄 외국인 근로자 아드함존(45)이 간경화 말기로 치료비 마련을 하지 못해 고심하자 모금운동을 전개하고 태생병원측은 치료비 전액을 감면해주는 등 외국인 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에 대해 우즈베키스탄 커뮤니티 대표들은 박영복 병원장을 방문 감사패를 전달했다.

음성/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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