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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토지거래량 급감

전월대비 필지 13.7%·면적 19.3%↓

  • 웹출고시간2008.09.10 21:00: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달 충북도내 면적기준 토지거래량이 대폭 감소했다.

충북도가 10일 밝힌 ‘8월 도내 토지거래량 현황’에 따르면 토지거래량은 9천369필지 1천248만여㎡로 전월 대비 필지기준 13.7%(1천490필지), 면적기준 19.3%(297만여㎡)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대비 필지는 17.5%(1천395필지)증가한 반면 면적은 20.9%(329만여㎡)가 감소한 것이다.

용도지역별로는 비도시지역이 전체 거래의 43.0%인 4천25필지, 도시지역이 57.0%인 5천344필지 등이다.

거래규모별로는 330㎡이하가 5천953필지(63.5%)로 가장 많았고 331~660㎡ 945필지(10.1%), 1천1~2천㎡ 881필지(9.4%), 2천1~5천㎡ 661필지(7.1%), 661~1천㎡ 586필지(6.2%), 5천1㎡ 이상 343필지(3.7%) 순이었다.

토지매입자 거주지는 관할 시·군 포함 도내 거주자가 66.1%인 6천194필지, 인접 시·도 포함 서울 등 외지거주자가 33.9%인 3천175필지를 거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군별는 청주시가 3천452필지(36.8%)로 가장 많았고, 충주시 1천101필지(11.8%), 음성군 1천018필지(10.9%), 청원군 781필지(8.3%), 제천시 692필지(7.4%) 등이 그 뒤를 이었다.


/ 장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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