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농가소득 100% 증진 공무원 워크숍

농업현장에 접목 가능한 방안 모색

  • 웹출고시간2016.11.30 15:11:29
  • 최종수정2016.11.30 15:11:29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활력 있는 충주농업을 비전으로 2024년까지 농가소득을 두 배로 늘린다는 목표로 농정업무 관련 공무원 80명을 한자리에 모아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사진>

지난 29일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 회의실에서 열린 워크숍은 전문강사를 초빙한 특강을 통해 농업이 처한 여건과 선진 사례를 분석하고, 충주시 농업 현장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4시간 동안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지역농산품 가공을 통한 6차 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이 논의됐다.

또한 지자체간 치열한 경쟁 속에서 지속가능한 농업발전과 자치농정의 실행력 구축을 위한 농정주체의 조직역량 강화 방안,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전략들에 대해 전문가들의 열띤 강의와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농가소득 증진을 위한 정보 습득과 함께 능동적 사고로의 전환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오진섭 충주부시장은 "농업은 모든 산업의 근간으로 농업발전을 배제한 지역발전은 기대할 수 없는 바, 다양한 정보와 의견을 수렴해 농업발전의 자양분으로 삼기 바란다"며 "농가소득 100% 증진에 관련공무원들의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