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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아동친화도 및 아동실태 조사용역 최종보고회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중장기계획 기초자료 활용

  • 웹출고시간2016.11.29 14:54:36
  • 최종수정2016.11.29 14:54:36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충주를 만들기 위한 중장기 계획의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29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 및 아동실태 조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아동의 권리존중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7월8일부터 충청지방행정발전연구원㈜에 용역을 의뢰한 바 있다.

아동친화도 및 아동실태 조사용역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 자가 평가지 6종과 보건복지부 설문지를 활용해 9월 5일부터 30일까지 3,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관내 초·중·고학생 및 학부모, 학교밖 학생, 미취학아동 학부모, 아동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권, 안전과 보호, 건강과 위생, 교육, 가정환경 및 사생활에 대해 문답식으로 조사가 이뤄졌다.

최종보고회에는 충주시 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 충주경찰서와 충주소방서 관계자, 아동대표로 청소년참여위원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조사된 설문지 분석결과와 제안을 토대로 아동관련 각 분야의 의견을 수렴하고 건의된 의견을 반영하는 자리가 됐다.

시는 12월4일 용역이 완료되면 조사결과 보고서를 아동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책자로 배부하고 인터넷에 게재할 예정이다.

충주/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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