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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생아 선물

출생아 10명에게 기저귀 및 내복 전달

  • 웹출고시간2016.11.23 13:12:33
  • 최종수정2016.11.23 13:12:33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3일 올 한해 동안 달천동에 주소를 둔 신생아들에게 축하선물을 전달했다.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하고 있는 가운데 달천동의 한해 출생아 수가 10명 내외로 적어 적극적인 출산을 지원하고자 소정의 선물을 전하게 됐다.

보장협의체에서는 신생아가 있는 가구를 방문해 축하인사와 함께 기저귀와 내복을 선물했다.

올해 첫째 아이를 출산한 신모씨는 "생각지도 못한 축하 선물을 받아 기쁘고 소비가 많은 기저귀와 내복 지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채홍업 위원장은 "출산장려 지원으로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에게 따뜻한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출산지원과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충주/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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