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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 또 ‘금빛 발차기’

전국단체대항에서 밴텀급의 최선희 금메달 등 3명 메달 획득

  • 웹출고시간2008.09.09 20:47: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사진 좌측 부터 최선희, 최정애, 이아롱, 조윤미 선수

청주시청 태권도부(감독 이정희)는 또 한번 금메달을 목에 거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5일까지 전북 군산에서 개최된 제38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에 6명이 출전한 경기에서 3명이 메달을 목에 걸며 금빛 발차기를 이어갔다.

청주시청 태권도부는 여자일반부 개인전 9개팀 52명이 출전한 경기에서 밴텀급의 최선희 선수가 경기도 고양시청의 하지연 선수를 접전 끝에 3대 2로 제치고 우승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한 웰터급에 출전한 최정애 선수와 헤비급의 이아롱 선수가 2위를, 플라이급의 조윤미 선수가 3위를 차지하며 단체종합 2위를 이끌어 냈다.

이정희 감독은 지난 4월 중국 하남성 낙양에서 개최된 제18회 아시아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지도자로써의 경험이 이번 대회를 앞두고 선수 지도와 경기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선수 영입 등 직장운동경기부의 내실화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병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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