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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학자 오한숙희 "행복한 소통을 위한 찰떡 대화법"

증평군, 오는 23일 제3회 군민아카데미 개최

  • 웹출고시간2016.11.21 11:48:27
  • 최종수정2016.11.21 11:48:38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23일 오후 3시 청소년수련관 다목적강당에서 '행복한 소통을 위한 찰떡 대화법'라는 주제로 여성학자 오한숙희(57)씨를 초청해 제3회 군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강좌는 △소통은 바람이다 △일단마주하자 △세상사는 이야기를 나누며 살자 등 삶의 지혜를 소개 할 예정이다.

오한숙희씨는 제주도 양성평등위원회 위원, 한국여성민우회 가족과 성상담소 소장 등을 역임했다. 전국과 해외에서 3천500회 강의를 진행했으며 사는 게 참 좋다 등 다수의 저서를 저술했다.

지난 2004년에 개설한 증평군민아카데미는, 현재까지 총 64회를 운영하여 9천607여명의 군민이 참여 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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