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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1.18 23:22:31
  • 최종수정2016.11.18 23:22:31

U1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18일 제9회 사회복지사 선서식을 가졌다.

[충북일보=영동] U1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지난 18일 심우관 합동강의실에서 제9회 사회복지사 선서식을 가졌다.

이번 선서식에서 사회복지학과 4학년 조현식 군 등 50명은 사회복지사 윤리강령을 준수함으로써, 도덕성과 책임성을 갖춘 사회복지사로 헌신하겠다고 엄숙히 선서했다.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은 이날 선서식을 기념해 십시일반 모은 쌀 5포대(100kg)를 영동군 지역자활센터를 통해 불우이웃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이들은 노인복지분야, 아동복지분야, 학교복지분야, 정신건강분야, 보건의료분야에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기획 실천하고 있다.

장우심 학과장은 "학생들이 사회복지사로 세상에 나아가 소외되고 고통 받는 사람들의 편에서 봉사와 헌신의 자세로 임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영동/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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