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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겨울철 농업재해대책 상황실 운영

기상특보 발령 땐 비상근무조 24시간 근무

  • 웹출고시간2016.11.15 09:26:54
  • 최종수정2016.11.15 09:26:54
[충북일보] 충북도는 폭설·한파 등으로 인한 농업 시설물 및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내년 4월까지 '겨울철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도는 취약시설 일제점검, 대응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은 겨울철 농업대책을 각 시·군에 시달했다.

폭설시 큰 피해가 우려되는 비닐하우스와 인삼 재배시설, 축사 등 농업시설물에 대해서는 수시로 실태점검을 한다.

중장기적으로는 시설하우스 설계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고시한 내재해형 표준규격시설을 사용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은 기상특보 발령시 농업인 및 유관기관에 문자서비스를 통해 기상 및 행동요령을 신속하게 전파하고 비상체제에 돌입, 분야별 비상근무조를 24시간 운영할 계획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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