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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1.09 10:42:46
  • 최종수정2016.11.09 10:42:46
[충북일보=괴산] 괴산군(부군수 김창현)은 9일 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8~9급) 150명을 대상으로 괴산군 미래 비전 및 핵심가치를 공유하고, 공직자로서 공직윤리 및 올바른 가치관 확립을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공무원으로서 가져야 할 기본자세에 대한 강의를 통해 올바른 조직생활의 적응 능력을 배양하고 효율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방법, 직장에서의 기본예절을 통한 긍정적 관계 형성 등을 강조했다.

또 공직자로서의 바른 인성과 공직가치 함양을 위한 기본 교육과 현장적응능력 제고를 위한 민원응대 및 친절교육을 실시하는 등 신규직원들에게 새롭게 공직을 시작하면서부터 청렴한 마음가짐을 생활화하도록 하는 등 올바른 공직관을 함양시키는 데 그 목적을 두었다.

김창현 부군수는 "젊은 직원들이 괴산의 미래를 이끌어가야 한다"며 "차세대 공무원들로서 군정 발전을 위해 더욱 고민하고, 젊음의 특권인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행정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괴산/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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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