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도, 부산 정부3.0 국민체험마당서 전시관 운영

오는 12일까지 부산 벡스코 1전시장서
'잇다팜' 등 우수사례 콘텐츠 전시·체험

  • 웹출고시간2016.11.08 16:21:21
  • 최종수정2016.11.08 16:21:21

오는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3회 정부3.0 국민체험마당'에 들어설 충북도 정부3.0 우수사례 콘텐츠 전시관 조감도.

[충북일보] 충북도는 9~12일 부산 벡스코 1전시장에서 열리는 '3회 정부3.0 국민체험마당'에서 정부3.0 우수사례 콘텐츠를 전시한다.

행정자치부와 부산광역시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정부3.0 추진 4년을 맞아 국민 생활 속에 자리 잡은 정부3.0의 성과와 가치를 체험하고, 미래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44개 중앙부처와 충북도·청주시 등 17개 시·도가 참여하며, 정부3.0을 통해 변화된 생활 모습을 단순 전시가 아닌 체험 위주의 콘텐츠로 선보인다.

도는 '함께하는 충북, 행복한 도민'을 테마로, 정부3.0 우수사례 콘텐츠 3가지를 전시한다.

이번에 선보일 콘텐츠는 △낙후마을의 활력과 행복지수 제고를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구현한 주민 맞춤형 정부3.0 공동체 행복마을사업 △충북 생산 청정 농특산물과 가공품을 믿고 살 수 있도록 최신정보를 효과적으로 통합 제공하는 모바일 장터 '잇다팜' △일손부족 농가와 기업에 지역 유휴인력을 연결해주는 생산적 일자리 창출사업 등이다.

이와 함께 도내 행복마을을 HMD(Head Mounted Display)를 이용해 가상현실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잇다팜'에서 판매하는 농산물을 시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유소라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