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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농특산물, 서울 소비자 홀린다

오는 5일까지 노원구 중계근린공원서
2016 충북 명품농특산물 장터 한마당

  • 웹출고시간2016.11.03 14:59:21
  • 최종수정2016.11.03 14:59:21
[충북일보] 충북도는 오는 5일까지 3일간 서울시 노원구 중계근린공원 광장에서 '2016 충북 명품농특산물장터 한마당'을 개최한다.

한국농업경영인충북도연합회에서 주관하고 서울시 노원구와 노원구충청향우회,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등에서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각종 농산물을 시중보다 10~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이번 농특산물장터 한마당 행사에서는 도내 11개 시·군과 한농연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전시·판매하고, 즉석 쌀도정·두부만들기 체험장을 운영한다. 노원구 부녀회와 함께하는 이색적인 쌀가마 들기 등 12건의 부대행사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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