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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3회 추경 4조 6천445억원 편성

기정예산 4조 2천892억원 대비 3천553억원 증가

  • 웹출고시간2016.11.01 10:31:40
  • 최종수정2016.11.01 10:31:40
[충북일보] 충북도가 올해 3회 추가경정예산안 4조6천445억원을 편성, 충북도의회에 제출했다.

기정예산 4조 2천892억원보다 3천553억원(8.3%)이 증가한 규모다.

일반회계는 1천646억원 증액된 3조 7천338억원, 특별회계는 1천907억원이 증액된 9천107억원이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정부추경에 따라 추가 교부된 지방교부세 303억원, 국고보조금 377억원, 지역개발기금 이익잉여금 등 보전수입 914억원, 세외수입 52억원을 증액 편성했다.

세출예산은 국고보조사업 403억원, 특교세사업 42억원, 지역개발기금 예수금 조기상환 900억원, 주요투자사업 217억원, 예비비 258억원을 각각 증액 편성했으며, 사업계획 변경·취소 및 집행잔액 등 174억원을 감액 편성했다.

주요 투자사업은 학교용지부담금 상환을 위한 특별회계전출금 110억원, 재해구호기금 전출 26억원, 의약품 품질분석지원센터 15억원, 재향군인회관 기능보강 5억원,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사업 10억원 등이다.

도가 제출한 3회 추경예산안은 오는 8일 개원하는 352회 도의회 정례회에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뒤 30일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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