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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0.30 13:40:21
  • 최종수정2016.10.30 13:40:21
[충북일보=괴산] '제3회 괴산군수배 어울림 론볼대회'가 지난 28일 괴산군 괴산읍 소재 국민체육센터 론볼경기장에서 열렸다.

괴산군이 후원하고 충북장애인론볼연맹 괴산군지부(회장 박인근)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의 200명 론볼 동호인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올해 3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들의 건전한 여가활용과 체력 증진과 건강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한 것으로 경기방식은 통합 3인조 토너먼트로 오전에는 예선을 오후에는 본선 및 결승을 치러 순위를 결정하고 입상자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번 대회 참가팀들은 대한장애인론볼연맹의 규정에 따라 장애등급과 성별 구분 없이 통합 3인조로 구성됐다.

박인근 충북장애인론볼연맹 괴산군지부 회장은 "이번 론볼대회를 통해 장애인 스포츠 보급을 진작하며 건전한 여가활용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과 체력증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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