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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0.25 12:16:39
  • 최종수정2016.10.25 12:16:39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괴산읍이 복지허브화 중심 기관으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괴산읍(읍장 최종원)은 25일 괴산군 최초로 행정복지센터 현판 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에 들어갔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영배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도·군의원, 기관단체장과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복지센터 현판식 기념행사, 주민과의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복지허브화는 읍·면·동이 민간부문과 협력,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국민들의 복지 체감 도를 높이기 위해 도입했다.

괴산군은 11개 읍·면 중 괴산읍이 시범 읍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018년까지 전체 읍·면에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괴산/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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