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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9.06 18:30: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민생활체육전국줄다리기연합회가 6일 증평군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주최한 9회 회장배 국민생활체육전국줄다리기대회에서 그린안산과 충남 호서대가 남자일반부와 대학부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국민생활체육충북(증평)줄다리기연합회.증평생활체육협의회.증평군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20개팀 250여명의 선수와 임원 등이 참가했다.

대회 결과 일반부에서는 그린안산 남녀팀이 서울본부세관과 로사시흥을 각각 누르고 우승했고, 대학부에서는 충남 호서대(남)와 전주대(여)가 각각 전주대와 충청대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고등부에서는 형석고(남)와 충북여고(여)가, 중등부에서는 형석고(히어로)가, 초등부에서는 삼보초(천하대장)가 각각 우승했다.

이번 대회는 올 11월21-24일 중국 특별행정구인 마카오에서 열리는 7회 아시아줄다리기선수권대회에 출전할 한국대표 2차 선발전을 겸해 치러졌다.

한국대표는 세 차례 선발전의 성적으로 선발되며 최종 3차 선발전은 다음 달 11일 전북에서 열릴 예정이다.


증평/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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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