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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서포터즈 모집…충주ㆍ제천시민 대상

내달 14일 세계당뇨의 날 기념식 때 발대, 내년부터 활동

  • 웹출고시간2016.10.20 13:45:41
  • 최종수정2016.10.20 13:45:41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와 제천시가 함께 만드는 당뇨치유벨트 행복생활권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시민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당뇨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당뇨서포터즈에 신청이 가능하다.

당뇨서포터즈는 충주시와 제천시가 공동 추진하는 당뇨사업에 참여해 사업 모니터링, 온·오프라인 커뮤니티 홍보활동, 당뇨사업 아이디어 발굴, 당뇨사업 봉사활동 지원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서포터즈로 활동시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해 주고, 당뇨캠프 및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할 때는 우선 선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당뇨병은 다른 만성질환에 비해 삶의 질이 떨어지고 질병부담이 높으며 그 발병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 건강증진과 당뇨관리팀(850­0760~4)로 신청하면 된다.

충주시는 내달 14일 세계당뇨의 날 기념식에서 당뇨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선미 당뇨관리팀장은 "시민들의 당뇨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건강환경 조성을 위해 서포터즈 모집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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