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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청소년 문화축제 '2회 옥천 틴에이저 페스티벌'

지역 청소년 노래, 춤 등 열띤 경연

  • 웹출고시간2016.10.20 10:26:07
  • 최종수정2016.10.20 10:26:07
[충북일보=옥천] 지역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2회 옥천 틴에이저 페스티벌'이 오는 22일 오후 1시부터 옥천청소년수련관 운동장에서 펼쳐진다.

이 페스티벌은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과 예능창작 활동에 대한 발표 및 성취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옥천군이 마련한다.

이날 오프닝 공연으로 남성 아이돌 그룹 '더블 에이트'가 두 번째 맞는 지역 청소년 문화축제를 축하하고 이어 주행사인 청소년 경연대회가 열린다.

올해는 댄스, 노래, 퍼포먼스 등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기 위한 15개 지역 청소년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친다.

군은 참가팀 중 멋진 공연을 선보인 3개 팀을 선발해 시상도 할 계획이다.

경연대회 후에는 개그맨 홍인규의 토크 콘서트가 '청소년 고민 상담 및 학창시절'이라는 주제로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외에도 여성 아이돌 그룹 '오 마이 걸'의 공연이 펼쳐지고 디지털캐리커쳐, 아트프리마켓, 드론 조종 등 체험장이 운영된다.

지난해 데뷔한 그룹 '오 마이 걸'의 멤버 8명 중 '지호'는 옥천 출신이다.

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드림스타트, 1388청소년 지원단 등 지역 청소년 관련 단체의 홍보부스도 마련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축제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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