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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농촌개발사업 속도

마을리더 역량강화 교육 실시, 농촌중심지 활성화 도모

  • 웹출고시간2016.10.20 10:27:17
  • 최종수정2016.10.20 10:27:17

충주시는 지난 17~19일까지 2박3일간 수안보면 농협연수원에서 마을리더 3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마을리더의 역량강화를 통한 농촌중심지 활성화를 도모하고 나섰다.

시는 농촌개발사업 준비의 일환으로 지난 17~19일까지 2박3일간 수안보면 농협연수원에서 마을리더 3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18년 신규사업 신청 준비지구 및 농촌개발사업에 관심 있는 읍·면의 마을리더를 중심으로 농업·농촌 정책과 농촌지역개발사업에 대한 이해, 마을만들기 우수사례 공유, 리더의 역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는 교육에 참여한 마을을 대상으로 2018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공모사업 신청 및 연차별로 체계적인 사업 준비로 농촌개발 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주민의 요구에 의해 시행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농촌지역 주민 소득과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농촌 인구 유지와 지역별 특화 발전 도모에 목적을 두고 있다.

시는 지난 2006년 달두루권역 종합개발사업을 시작으로 17개 지구에 국·도비 538억원 등 총 708억원의 사업비를 연차적으로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성철 농정과장은 "마을리더교육을 통해 농촌개발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마을리더의 역량강화로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마을사업을 추진하는 동력으로 삼아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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