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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극복 선도 지자체에 30억 쏜다

행자부, 내달 21일까지 공모

  • 웹출고시간2016.10.18 18:28:38
  • 최종수정2016.10.18 18:28:41
[충북일보] 행정자치부는 지역 맞춤형 저출산 극복을 선도할 지자체를 공모한다.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은 지난해 말 기준 1.24명으로 2001년부터 초저출산국(1.3명 이하)에 속해 있다.

행자부는 저출산 극복 의지가 강한 기초 지자체 3곳 이상을 선도 지자체로 선정해 특별교부세 3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도지자체는 저출산 극복의 모델 도시(마을)로서 효과성이 높고 타지자체로 확산 가능한 사업을 추진해야 하며 선정기준은 지자체의 추진의지, 계획의 우수성, 효용성, 실현가능성, 창의성, 확산성, 주민체감도 등이다.

저출산 극복 선도 지자체를 희망하는 지자체는 오는 11월21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행자부는 전문가 등 심사를 거쳐 같은달 30일 선도 지자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심덕섭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실장은 "저출산 극복을 선도하는 지자체를 선발, 시범 운영함으로써 지자체 저출산 극복의 새로운 모형을 제시하고 모든 지자체에 확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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