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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0.10 13:14:47
  • 최종수정2016.10.10 13:14:47
[충북일보=영동] 영동군보건소 이명희(48·여·사진) 주무관이 10일 KBS 아트홀에서 열린 '11회 임산부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 주무관은 건강한 임신·출산·양육을 위한 임산부, 영유아 건강 증진 과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 임산부 배려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 주무관은 1989년 6월 영동군 공무원으로 임용돼 현재까지 27년간 투철한 사명감으로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보건사업에 매진해 왔다.

지난해 7월부터 모자보건사업을 담당하며, 저출산 극복을 위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임산부 산전검사비와 엽산·철분제 지원, 우리동네 산부인과 운영, 유축기 대여 등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수행하며 출산정책을 지원하고 있다.

이 주무관은 "앞으로도 행복한 임신과 건강한 출산을 위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우리나라의 심각한 저출산 극복에 이바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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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