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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찾아가는 부동산종합정보 서비스제 운영

군민 개개인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토지정보서비스 제공

  • 웹출고시간2016.10.09 15:02:42
  • 최종수정2016.10.09 15:02:42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은 오는 13일 영춘면사무소에서 충북도 토지정보과와 합동으로 '찾아가는 부동산종합정보 서비스제'를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이날 현장방문 서비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국토정보시스템 등을 활용해 군민 개개인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토지정보서비스가 제공된다.

본인, 피상속인에 대한 조상 땅 찾기 민원의 상담·접수와 토지 소유권, 측량 등의 민원 상담도 가능해 행정기관 방문에 따른 민원인의 시간적·경제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조상 땅 찾기'는 사고 등 갑작스러운 사망 등으로 후손들이 조상의 토지소유현황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국토정보시스템 등을 통해 조상의 토지 소유현황 등 알려주는 서비스다.

조상 땅을 찾아보고자 하는 군민은 본인 또는 상속자가 방문해 제적등본 또는 기본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구비하고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현장방문 처리제 운영으로 많은 군민들이 조상 땅 찾기를 적극적으로 신청해 소중한 재산을 찾아 권리행사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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