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육아 노하우’ 알려드려요

YWCA, 내달 10일‘싱싱육아 교실’

  • 웹출고시간2008.09.03 20:41: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YWCA가 오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부부가 함께 참여하는 싱싱육아 교실을 운영한다.

첫 출산을 앞두고 있는 예비부모(임신 5개월 이하) 10쌍을 대상으로 한 육아교실은 다양한 육아 지식과 양육 기술을 배움으로써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부모의 자질을 함양하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교육은 부부 참여를 원칙으로 하고 다음달 10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 청주YWCA(봉명동) 2층 소망실에서 열린다.

일정으로는 오는 10월 10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부모 되는 마음가짐(10월 14일) △여성과 생명의 이해(10월 21일) △산모와 신생아의 의생활(10월 28일) △아기와 산모를 위한 환경(11월 4일) △육아담 나누기·먹을거리 교육(11월 11일) △먹을거리 실습(11월 18일) △함께 나누고 실천하는 육아 및 수료식(11월 25일)으로 진행된다.

부부가 함께 4회 이상 교육에 참여했을 경우 수료증이 발급되고 수료 후에는 육아정보를 나누는 후속모임(3회)과 아이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한 성탄모임(1회)도 개최된다.

교육비는 청주YWCA회원의 경우 무료, 비회원의 경우 3만원이다. (043-268-3701)


/ 김수미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