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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16대한민국혁신기업인 '대상' 수상

조길형충주시장, 공유가치창출(동반성장) 부문 영예의 대상 안아

  • 웹출고시간2016.09.27 13:25:01
  • 최종수정2016.09.27 13:25:01

충주시가 27일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개최된 '2016대한민국혁신기업인 대상' 시상식에서 공유가치창출(동반성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사진은 상을 받은 조길형충주시장(오른쪽).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27일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개최된 '2016대한민국혁신기업인 대상' 시상식에서 공유가치창출(동반성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의 한 언론사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2016대한민국혁신기업인 대상은 대한민국의 생산적 활동을 하는 기업인, 또는 기관을 대상으로 6개 분야 평가를 통해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조길형 충주시장은 공유가치창출(동반성장)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는 학계ㆍ산업계 등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의 1차 심사와 1차 서류심사 700점 이상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5명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조 시장은 충주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제번영을 시정 최우선 목표로 정하고 산업단지 조성과 우량기업 유치, 기업지원서비스 강화에 힘써온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주덕읍과 대소원면 일대 181만1천㎡ 규모로 추진된 충주메가폴리스 산업단지는 지난 6월 준공을 완료, 현재 80% 이상의 높은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또 주덕읍·대소원면·중앙탑면 일대 10.8㎢에 형성된 '서충주신도시'는 산업용지 100% 분양을 완료한 충주기업도시와 첨단산단에 70여개의 기업체가 입주한 가운데 아파트 1만1천359가구 신축 등 3만6천여명 거주의 정주여건을 갖춰가고 있다.

또한 충주제5산업단지, 경제자유구역 에코폴리스와 북부산업단지 등 신규 산업단지 조성으로 성장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선제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통해 170여개의 업체를 유치하고 일자리 1만 여개를 창출했으며, 기업체를 수시로 방문해 애로사항 해결 및 건의사항 수렴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며 투자여건 개선에 앞장서 왔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충주시는 지난해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노사민정 협력활성화사업 평가에서 7년 연속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고,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기업하기 좋은 도시 부문 대상'에 4회 연속 선정되는 등 기업하기 좋은 최적의 여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 시장은 "인프라 구축 등 기업하기 좋은 여건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한편, 우량기업 유치를 통한 좋은 일자리 창출로 시민이 행복한 충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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