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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10월4~7일까지 '노인건강문화축제' 개최

4일 충주문화회관에서 노인의날 기념식 및 비보이, 창극, 마술쇼 공연, 노인작품대전 입선작 전시회
5일 호암체육관에서 시장기 게이트볼과 한궁대회
6일 노인복지관 본관에서 영화가 있는 날 무료 영화 감상
7일 여성회관에서 합주, 건강체조, 댄스 등 노인문화경연대회

  • 웹출고시간2016.09.27 13:28:11
  • 최종수정2016.09.27 13:28:11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10월 2일 노인의 날과 10월 경로의 달을 기념해 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와 충주시노인복지관 주관으로 10월 4~7일까지 '노인건강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노인들은 관람자라는 통념을 깨고 노인 스스로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 가는 축제로 꾸며진다.

개개인이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끼를 발산하는 창조적인 축제라는데 그 의미가 있다.

관내 노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축제는 4일 충주문화회관에서 1부 노인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2부 비보이, 창극, 마술쇼 등 공연이 노인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제로 진행되며, 노인작품대전 입선작 전시회도 열린다.

5일은 호암체육관에서 시장기 게이트볼과 한궁대회를 열고, 6일은 노인복지관 본관에서 영화가 있는 날 무료 영화 감상을 즐길 수 있다.

7일에는 여성회관에서 합주, 건강체조, 댄스 등 각 분야의 노인 팀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이는 노인문화경연대회를 갖는다.

주최측은 8월부터 작품공모 및 문화경연대회 참여단체를 모집해 100여점이 넘는 서예와 사진, 공예품들을 접수, 전문가의 심사로 입선작을 선발했으며, 문화경연대회에는 15팀이 넘게 신청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김웅 충주시노인복지관장은 "올해 처음 개최하는 노인건강문화축제에 많은 어르신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를 희망해 놀랐다"며 "노인건강문화축제가 전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발전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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