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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9.22 18:15:23
  • 최종수정2016.09.22 18:15:50
[충북일보] 충북대는 오는 26일 본부 3층 대강연실에서 개교 65주년 기념식을 연다.

이날 행사에는 윤여표 총장과 대학 간부진, 각 단돠대학장, 표창수여자, 교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해 개교 65주년을 축하한다. 충북대는 지난 1951년 9월27일 개교했다.

본 행사에서는 장기 근속 교직원과 연구 실적이 우수한 단과대학·교원, 대학 발전에 기여·성과 유공을 세운 교원 160여 명에 대해 표창과 함께 포상할 예정이다.

또 개교 기념식이 끝난 뒤에는 정문 국기게양대에 기념식수인 무궁화 390 그루와 회양목 30그루를 식재할 계획이다.

윤 총장은 "충북대가 '진리·정의·개척'의 기치를 내걸고 개교한 지 65주년을 맞이했다. 우리는 대학의 위기 속에서도 65년의 온축된 지혜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중심, 꿈을 이루는 창의 공동체'라는 우리의 꿈을 향해 다 함께 나아가고 있다"며 "개신 오케스트라의 지휘자로서 앞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행복한 충북대'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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